01
So call me anything
와르르






나는 무척 많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낯선 감정을 표현함에 뒷탈이 두려워 아닌척 꾹꾹 눌러담았었는데, 모든게 다 끝나고 많은 시간이 지나고. 이 글만 읽으면 자꾸 그때의 감정이 와르르 쏟아진다. 쏟아진 감정을 잘 주워담아 다시 뚜껑을 닫는 행위도 한몫하지만 철지난 청승 또한 문제다.. 아무튼간에 난 이글이 참 좋다. 적다보니 문장이라기보단 글이네.




작년인가,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쓴 글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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