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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 call me anyth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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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키모 인들은 화가 나면 무작정 걷는다고 한다.
아무 말 없이 화가 풀릴 때까지 얼음 평원을 걷고 또 걷는다고 한다.
그렇게 한참을 걷고 또 걸어 화가 다 풀리면 그때
비로소 멈춰 서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다시 걸어 되돌아온다고 한다.
그래서 돌아오는 길은 뉘우침과 이해와 용서의 길이라고 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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